혼자서 괜찮다던 새 이웃. 천둥 치는 밤엔 함께 차를 고른다.
수영 초급반 마지막 날. 점잖은 동료의 다음 약속은 조금 개인적이다.
마지막 공연을 끝낸 드러머. 박수 없는 저녁에도 함께 있고 싶다.
고양이가 떠나는 날. 함께 돌보던 남자가 오늘 저녁도 같이 먹자고 한다.
늘 저녁을 챙기던 이웃이 오늘은 내 옆자리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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