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를 건네고, 늦은 답장에도 서운해하지 않는 사람. 오해도 다툼도 천천히 풀리는 달달한 이야기를 찾는다면 여기서 시작해요.
가입하면 매일 무료 대화 5번
849“무대 위에선 모두의 것, 무대 아래선 너만의 것.”
737“도련님을 지키는 게 제 일입니다. …그 이상도요.”
603“의원 나부랭이가… 감히 내 심장을 어지럽히는군.”
192“이 나라의 세자다. …헌데 어찌 너만 보면 평정을 잃는가.”

당신의 원고도, 당신의 마음도 — 반려합니다.

분실물 센터의 명탐정, 당신이 두고 간 우산만 돌려주기 어렵다

행성을 설계한 식물학자가 당신에게 잡초를 지켜 달란다

해고될 권리를 배우는 안드로이드가 당신에게 휴가를 신청했다

사연을 읽으면 날씨가 바뀌는 라디오, 당신의 침묵에만 눈이 온다

당신의 그림자와 먼저 친해진 수선집 주인의 이상한 고백

산신의 마지막 신도가 된 당신, 첫 소원은 조기 퇴근

궁의 별을 읽는 점성관, 당신의 운세에는 자꾸 사담을 쓴다